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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7년 만의 폭설 피해 복구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N잡-펀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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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경기도는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도내 여러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경기도는 이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677.5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초기 301.5억 원에서 추가로 376억 원이 더해진 금액으로,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해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추가 지원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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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단계별 재정 지원 내용

폭설 피해 이미지

1차 지원: 301.5억 원 긴급 투입

경기도는 초기 대응으로 301.5억 원을 긴급 지원하며 피해 복구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해당 금액은 다음과 같이 활용되었습니다:

  • 재난관리기금 (73.5억 원)
    31개 시·군에 지급되어 제설제, 제설장비 구입 및 응급 복구 작업에 사용되었습니다.
  • 재해구호기금 (8억 원)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약 1만 5천 명에게 긴급 구호금 및 지원금이 지급되었습니다.
  • 농축산 분야 예비비 (20억 원)
    피해를 입은 농지와 축사의 철거 및 복구에 사용되었습니다.
  • 재해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
    폭설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5억 원(중소기업), 최대 5천만 원(소상공인)의 융자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2차 지원: 추가 376억 원 확보

1차 지원 이후, 경기도는 기금과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37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는 총 지원 규모를 677.5억 원으로 확대하며,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장 점검 및 도민 안전 강화

김동연 지사의 현장 방문과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또한, 위험 지역 순찰 강화와 전통시장 예찰 활동을 지시하며 피해 예방 및 복구 작업을 독려했습니다.

도민 안전과 일상 회복 최우선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추가적으로 집계되는 피해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폭설 피해 복구 지원이 가져올 변화

  • 지역 경제 안정화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과 기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민생 안전망 강화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생활 안정화를 도모합니다.
  • 재난 대비 시스템 개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참고 자료 및 향후 계획

경기도는 이번 재정 지원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도민들은 경기도청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뉴스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63918&page=1&subject_Code=BO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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